동아보건대학교(레저조경전공 석영선 교수, 사회복지상담전공 장승희 교수)가 ㈜아영 산이정원(원장 이병철)과 손잡고 지역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치유·환경 융복합 실무형 교육모델’ 개발 협의체를 본격 가동한다.
지난 11월 27일(목) 오전 11시, 동아보건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의체 발족식은 전라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협력해 정원식물의 조성부터 생산, 관리, 그리고 정원의 사회적 활용까지 아우르는 전 과정의 현장 중심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의체는 특히 레저조경과 사회복지상담 전공의 융복합을 통해 정원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력한다. 주요 운영 방안으로는 △치유·명상·정서 회복 기능을 반영한 정원 조성·운영 노하우의 교육과정 연계 △치유정원·탄소중립·환경 분야 융복합 교육 및 연구과제 발굴 △기후 대응형 정원 시스템 실증 연구 △스마트 기술 기반 정원 교육 추진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이정원이라는 실증 현장에서 정원의 물리적 조성뿐만 아니라, 정원이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치유적 기능과 환경적 기여도를 직접 연구하고 실습하는 ‘학생 참여형·실증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아영 산이정원 이병철 원장은 “산이정원의 현장 노하우를 교육에 접목해 정원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미래 정원 산업을 이끌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동아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 협의체는 정원·조경 산업에 치유와 환경이라는 인문·생태적 가치를 더한 혁신적 시도”라며 “산업체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 모델을 지역사회로 확장 가능한 참여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협의체는 향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남 지역 정원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의 선도적 사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