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보건대학교(RISE사업단)가 영암군 및 강진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농어촌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기반 지역참여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동아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지자체 및 지역 기관이 협력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영암군 일대와 강진군 성전면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은 지역에 산재한 돌봄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3D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시각화하여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동아보건대 재학생과 지역 주민들은 직접 마을 현장 탐사에 나서 경로당, 복지시설 등 주요 돌봄 거점 데이터를 수집했다. 수집된 정보는 대학 강의실에서 열린 정기 회의를 통해 공유되었으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해 ‘3D 디지털 트윈 기반 돌봄 자원 지도’로 구현되었다.
특히 이번 리빙랩은 공급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에서 벗어나, 수요자인 주민이 직접 문제 도출과 지도 구성 논의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3D 디지털 트윈맵이 완성되면 흩어져 있던 돌봄 자원 정보가 통합되어, 고령화가 심화된 농어촌 지역의 돌봄 공백 해소와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동아보건대학교 관계자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주민들의 현장 지식이 결합된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는 지산학 협력이 나아가야 할 실천적 모델”이라며, “중간 결과 공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도를 고도화하여 실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까지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동아보건대학교는 이번 프로젝트 성과를 기반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확충하고 주민 체감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